친일파가 아직 살아있는 이유(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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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song.com/xe/index.php?mid=player&streamer=rtmp%3A%2F%2Fvod.plsong.com%2Fplsong&extra_eid=audio_link&media_srl=7925
라일락 꽃
사월이면 라일락 꽃 피였고 꽃내음 맡으며 가슴아렸죠
허기진 세월 울던 그 거리 우리들 사랑이였죠
아리게 피어나던 라일락꽃 차창밖 푸른 잎새
오래 전 우리 낯선이들 그곳을 드나드는데
그 봄날 취한 잿빛 하늘 어머님 눈물 기도
부끄러하던 짧은 편지 그 맑은 사랑아
우리 눈물꽃 라일락꽃 이곳에 피고 지고
우리 떨구고 싶지 않은 그 봄날 라일락꽃.
이노래는 김성만의 발자취- 삶과 사랑을 온몸으로 노래하라 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
문동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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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김주열 열사의 죽음에서 촉발된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4.19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 당시 부산일보사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삼화고무, 조선견직, 한국생사 등을 경영하고 있었고, 부산일보와 현재의 MBC, 부산MBC등을 소유한 언론사주 이기도 한 김지태라는 분이다. 또한 2,3대 국회원도 역임했다. 그는 부일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금을 지금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에 1691년 박정희의 5.16군사쿠데타였다. 박정희는 군수기지사령관으로서 쿠데타에 사용될 자금을 김지태에게 요구를 하였고, 그는 거절을 하게 된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후 김지태는 쿠데타세력의 부정축재자 명단에 오르며 구속 수감하게 된다.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가족을 인질로 잡아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서명서에 강제 서명을 하게 된다. 그때의 재산포기 기부재산 목록으로는 부산일보 부산문화방송 서울문화방송, 부일장학회, 토지 10만평 등이다. 이것을 5.16장학회에 기부한다는 것. 이 5.16장학회가 박정희의 ‘정’과 육영수의 ‘수’를 딴 정수장학회로 바뀌게 된 것이다.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강제 서명케하여 재산을 강탈한 것이다.
2007년 5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1962년 부일장학회 헌납사건은 박정희 쿠데타에 의해 강탈 당한 것이기에 언론사와 토지를 모두 부일장학회에 반환해야 된다고 결정했다.
2005년 이사장직을 그만둔 상황이지만 실 소유주는 바로 박정희의 딸 박근혜인 것이다. 또한 MBC의 3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재산을 헌납 받은 것이라고 떼를 쓰고 있는 것이다.
현재 그러한 지배구조에 있기에 언론의 집필 방향이며 방송 및 그에 따른 각종 여론의 형성은 한 쪽을 치우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전국언론노조, 언론노조 부산일보 지부,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부산본부,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등이 정수재단사회환원투쟁을 선포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육영재단, 영남대 관련은 다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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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2003년, IMF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부실이 은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금융권의 부실을 해결하기 위해 16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공적 자금을 예금보험공사채를 통해 조달하게 된다. 그리하여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며 정상화의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외환카드의 부실로 인해서 외환은행 또한 위기를 맞게 된다. 이 때 공적 자금을 조금 더 조성해서 외환은행을 구하자는 의견과 그렇게 하면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다는 의견이 분분, 그리하여 공적 자금이 아닌 외국자본에 팔리게 된다. 그 자금이 론스타(이에 대해서는 마지막 부분에 상세히 설명) 투기자본인 것이다.
론스타 자격시비) 문제는 론스타가 어떤 자본인지 즉 금융자본인지 산업자본인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등 정확한 검증도 없이 서둘러 매각을 하면서 지금의 8년이 지난 현재 우리에게 숙제를 남기게 된 것이다.
금산분리법에 따라 금융회사가 아닌 자본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외환은행을 인수를 했고, 곧바로 외환카드와 합병, 약 1년이 지나면서 론스타에 대한 외환은행 대주주로서의 자격
(투기자본인 론스타가 주가조작 범죄로 금융관련 법령을 위반했기에 자격을 박탈해야된다.-처음 인수할 당시 금융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하에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한도를 초과하여 주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이 논란이 되면서 소송과 소송이 이어지고 있고 그와 동시에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매각을 시도하게 된다. 국민은행, HSBC 등이 인수의사를 밝혔으나 여러가지 국내상황(소송 등에 따른 수사압박 등) 및 글로벌금융위기(리먼브러더스 파산)등으로 무산이 되었으나, 2010년 12월, 국민 신한 우리에 뒤쳐져 있던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계약을 론스타와 하게 된다.
당시 금융위의 행위) 다시 되돌아가자. 2003년 8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당시 BIS자기자본비율 기준으로 봐도 부실은행이 아니었음에도 외환카드의 어려움 때문에 덩달아 부실은행인 것처럼 또한 BIS를 조작했다고 한다.(금융노조 김문호위원장) 론스타에 팔았다는 것인데, 그때의 시장가치로 1조 5천억으로 아주 낮게 책정이 되고 그 금액으로 팔게 된 것이다. 또한 은행을 소유할 수 없는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은행을 인수케 한 바로 책임자가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이었던 김석동 인 것이다. (이헌재 부총리, 진 념 부총리, 김진표의원 등이 외환은행을 팔아먹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2011년 10월.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론스타는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유죄가 최종확정이 되었고, 또한 론스타는 한도를 초과하여 외환은행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자격이 박탈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론스타는 은행의 대주주는 전체 주식의 10%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는 현행법에 의거하여 지분을 매각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정리를 하자면 자격이 없는 론스타에 자격을 부여하고, 그리고 헐 값에 론스타에 팔았고, 그 자격 부여자가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김석동 국장(현재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론스타가 법원의 자격박탈 결정이 나면서 초과 지분을 매각, 외환은행을 매각하려는 것이다.
현재 상황) 지분을 매각하면 문제는 시세차익이 생긴다는 것이다.
하나금융지주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인수가격에 포함시켰다고 봤을 때 론스타는 고스란히 이것도 챙겨갈 것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론스타의 먹튀 논란이 제기 된 것이고 징벌적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리고 5조원대 천문학적 먹튀인 만큼 2003년 당시 투기자본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을 승인한 금융당국과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금융위(김석동 위원장 )가 징벌적 강제 매각이 아닌 6개월 내 자율적 매각을 명령함으로써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쉽게 매각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금융이 론스타와 가격조정에 합의하고 이사회를 거쳐 당초 계약 당시 주당 1만 4250원(총 4조 6888억원)에서 11% 깍은 1만 1900원(3조 9157억원)에 계약했다고 눈속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금년 배당금 2360원(850원+1510원)을 더하면 2010년 11월 계약한 것과 같다. 문제는 외환은행 현재 주가는 주당 8400원대다. 불법거래에 높은 경영프리미엄까지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지켜봐고 막아야 될 사안) 하나은행과 론스타의 거래는 명백하게 무효다. 대법원이 확정 판결대로 론스타는 주가조작으로 인한 범죄집단으로 애당초 외환은행을 인수할 수 없는 자격임에도 불구하고 인수한 것이며 그리고 자격이 없는 자의 외환은행 매각행위는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으로 명백한 무효이다. 따라서 이 범죄집단에게 먹튀를 허용하고 부당한 이득을 제공해 주는 것 역시 범죄행위다. 시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것 또한 배임행위다. 그리고 하나금융 김승유회장과 50년 절친 대학친구 사이인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볼 때 매우 정치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론스타에 5조원 먹튀를 인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론스타가 과연 누구의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론스타의 지분구조가 궁금하다.
론스타는 주식을 강제 매각케하여 한국에서 추방되어야 하고, 주가조작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전액 환수조치하며, 관련 정책당국자 즉, 금융위원장 등 을 고발조치하고 그 배후에 누가 또 있는지 확실히 조사해야 한다.
외환은행 독자생존을 위한 비대위에서는 외환은행 자체 보유자본과 직원들의 자사주 형태로 해서 외환은행을 절대로 하나은행에 넘기지는 않겠다고 한다. 그렇게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안인 것 같다.
론스타 과연 무엇인가?
1989년 미국 댈러스에서 처음 설립된 부동산 투자전문헤지펀드이다. 부동산등에만 투자하며, 주로 아시아 그중에서도 일본, 한국, 태국등에만 투자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공공 연기금, 대학기금, 보험회사, 은행지주회사, 텍사스 석유재벌 등이 주요 투자자이다.
헤지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들을 비공개로 모집하여 주로 위험성이 높은 파생금융상품을 만들어 고수익을 남기는 펀드를 말한다. 이러한 비공개 투자자라는 것 때문에 론스타의 외환은행관련하여서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도록 정부당국이 방조? 하다시피하는 것은 그 배후가, 혹은 비공개 투자자가 누구인가가 궁금해 지는 것이다.
이런 론스타는 주로 개도국에 진출하여 적대적 M&A등으로 기업을 사들이고 불법적 고수익을 올린 것처럼 하여 되파는 국제 투기 자본인 것이다.
외환은행도 마찬가지 06년부터 10년까지 배당률이 45%에 이를 정도로 타 금융기관보다 3배나 높다. 즉 배당이 높다는 것은 주주가 이익을 가져간다는 것이고…
사내 유보금은 줄이는 대신 배당을 높여 챙겼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배당을 통해서 약 3조원 챙긴 것을 파악이 된다.
2003년 외환은행 51%지분 인수, 극동건설 100%지분 인수, 역삼동 스타타워, 동양증권 여의도사옥, SKC 여의도사옥, 청방 명동사옥 등의 부동산 취득하고 있다.
참고: 이정환닷컴
(펌)정봉주 전의원 BBK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0) | 2011.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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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본사는 1969년에 설립됐고, 2011년 3월31일 기준으로 세계 28개국 70여 개의 사무실에서 약 1만 55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두 3210억 미국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맥쿼리의 사업은 M·A, 자기자본시장(equity capital markets),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싱, 구조화 금융상품,
인프라펀드 운용, 부동산 관련 부채 및 자본 관리, IT장비 및 기술자산 전문 리스, 헤지거래, 주식파생상품 개
발, 기업뱅킹, 외환관련 상품 및 거래 등의 은행 업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걸쳐 있다.
특히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는 한국 최초의 인프라 상장
펀드로서 국내 인프라 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 그 내용은 도로, 교각, 터널, 지하철, 포트 등 다양한 포트폴리
오로 구성돼 있다.
2011년 상반기 기준 군인공제회와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11.8%, 11.2%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생명
(7.2%), 공무원연금(5.4%), 라자드그룹(5.0%), 캐피탈그룹(4.9%), KDB생명(4.5%), 맥쿼리그룹(4.4%)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또한 맥쿼리의 혁신적인 기업금융팀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거래들을 성사시켜
왔으며 매년 파이낸셜 자문 리그테이블의 상위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맥쿼리증권은 2007년 3월 외국계 현지법인으로는 최초로 장외파생금융상품 겸영인가를 얻어 주식워런
트증권 (ELW·미래에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주식 연계 증권)을 발행하고,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
등 다양한 주식파생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신동아 참조)
사업명 | 개통 | 총사업비 | 통행료 | 맥쿼리 투자비 | 맥쿼리 지분 | 정부보장 기간 | 재정지원금 |
(억원) | (원) | (억원) | (%) | (년, %) | (누적, 억원) | ||
인천대교 | 2009.10 | 10961 | 5500 | 1639 | 41 | 15, 80 | 14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2000.12 | 15843 | 7500 | 1099 | 24.1 | 20, 80 | 7265 |
서울시도시철도9호선1단계 | 2009.7 | 34640 | 900 | 744 | 24.5 | 15, 80 | 143 |
서울춘천고속도로 | 2009.7 | 17975 | 5900 | 1360 | 15 | 15, 80 | 221 |
우면산터널 | 2004.1 | 1402 | 2000 | 203 | 36 | 30, 79 | 556 |
서울용인고속도로 | 2009.7 | 9868 | 1800 | 1348 | 35 | 10, 70 | 39 |
천안논산고속도로 | 2002.12 | 15953 | 8400 | 2700 | 60 | 20, 82 | 2954 |
광주제2순환도로1구간 | 2001.1 | 2860 | 1200 | 1903 | 100 | 28, 85 | 844 |
광주제2순환도로3-1구간 | 2004.12 | 1595 | 1000 | 1022 | 75 | 30, 90 | 311 |
대구제4순환도로 | 2002.9 | 3624 | 600 | 895 | 85 | 20, 79.5 | 589 |
마창대교 | 2008.6 | 2648 | 2000 | 995 | 100 | 30, 80 | 111 |
수정산터널 | 2002.4 | 1281 | 800 | 1312 | 100 | 25, 90 | 286 |
백양터널 | 2000.1 | 893 | 800 | 29 | 100 | 25, 90 | 41 |
강희용 시의원 “MB 측근 관련 우면산터널 사업자에 특혜” |
[시민일보]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과 연관된 우면산터널 민간사업자에 특혜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희용 의원(재경위·동작)은 1일 “서울시가 30년 동안 매년 혈세로 민간사업자의 적자를 보전해줘야 하는 우면산터널 사업에 대해 2005년 특혜성 협약 변경을 했다”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통행료를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인상할 방침이다. 이날 강 의원이 서울시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맥쿼리가 1대 주주로 지분을 취득한 이후인 2005년 3월,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 연장과 민간사업자의 투자금액인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특혜성 협약 변경을 했다. 강 의원은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와 2005년 3월 2일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을 기존 19년에서 30년으로 11년 연장해주고,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는 1,384억 원에서 1,402억 원으로, 운영비용은 1,059억 원에서 1,507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주었다”며 “이로써 협약통행료수입(경상기준)은 기존 9,524억 원에서 1조3,320억 원으로 무려 3,796억 원이 늘었고,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은 2,909억 원으로 기존 협약보다 466억 원을 추가로 인정하는 등 민간사업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약 조건을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초 정부 고시 내용은 ‘통행료 1,000원과 30년 운영’ 조건이었지만, 2004년 개통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를 우려한 서초구의 민원이 발생, 서울시는 우면산개발(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통행료 2,000원과 19년 운영’조건으로 통행료는 올리고 운영기간은 단축했다. 그러나 2005년 맥쿼리가 우면산인프라웨이(주)의 최대주주로 참여하면서 통행료는 2,000원 그대로 유지하고 운영기간만 11년을 늘려 ‘30년’으로 협약 조건을 변경했다”며 “이 과정에서 최소운영수입보장율을 90%에서 85%로, 협약교통량은 5만1744(대/일)에서 3만4673(대/일)로 줄였지만, 운영기간 11년 연장에 따른 수치 조정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후 2008년 12월에 최소운영수입보장율이 79%로 조정되었지만, 이는 자금재조달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조치일 뿐 민간사업자의 수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2004년 실제 교통량은 협약교통량 51,744대의 26.8% 수준인 1만3,886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협약교통량을 현실화하지 않고 기존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산출한 협약교통량(2004.1)에 일괄적으로 67%를 적용해 실제 교통량의 2.5배에 달하는 3만4,673대를 기준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2004년 첫해에만 105억 원의 혈세를 들여야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재협약을 맺으면서 운영기간이 19년에서 30년으로 다시 연장되었지만, 19년으로 만료되는 2023년 이후부터 2033년까지 11년 동안은 별도의 교통량 예측없이 2022년의 교통예측량인 4만9,841대를 일괄 적용하는 부실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우면산 터널 사업의 최초 건설출자자는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등이었지만, 2005년 3월 2일 협약 변경에는 맥쿼리, 재향군인회, 교직원공제회 등이 재무적 출자자로 지분을 모두 인수한 상태”라며 “새로운 주주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특혜성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거듭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우면산터널에 투자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맥쿼리와 신한지주가 공동으로 만든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이 법인이사로 재직하는 회사로 이명박 대통령과 오랜 지기로 알려진 송경순씨가 감독이사로 재임 중이다. 또한,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씨는 2003년11월11일 맥쿼리 계열사인 ‘맥쿼리IMM자산운용(주)’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그 다음 달인 2003년 12월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우면산개발의 지분을 매입했다. 특히 맥쿼리IMM자산운용(주)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과 특수관계인으로 자문용역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이지형씨는 2008년 6월13일 맥쿼리IMM자산운용(주)과 골드만삭스자산운용간 합병법인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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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터널로 ‘혈세’가 샌다
ㆍ교통량, 시정연 예측과 큰 차이 … 수백억 보전 ㆍ맥쿼리와 재협약 때도 현실화 안해 ‘특혜 의혹’ 2004년 개통한 서울 우면산 터널의 실제 교통량이 서울시의 예상 교통량을 크게 밑도는데도 서울시가 2005년 이 터널 사업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와 협약 변경을 하면서 예상 교통량 수치를 현실화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서울시와 우면산인프라웨이는 실제 교통량이 예상치보다 낮을 경우 그 손실을 서울시가 보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까지 500억원이 넘는 돈을 사업자에 지급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은 지난 10월 발간한 ‘우면산 터널 통행량 재추정 보고서’에서 우면산 터널의 실제 교통량이 자신들이 당초 예상한 ‘협약교통량’에 크게 못미쳤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이 1일 단독입수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정연은 1997년 최초 연구에서 우면산 터널의 하루 교통량을 7만1446대로 예측했다가 2003년 12월 실시협약 때는 5만1744대로 바꿨다. 그러나 개통 첫해인 2004년 이 터널의 실제 교통량은 협약교통량의 27%인 1만3886대에 그쳤다.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11202030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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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1120103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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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길진홍 기자2011.11.30 10:37
더벨 이 기사는 11월28일(16:2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http://news.mt.co.kr/newsPrint.html?no=2011113010339684195&type=1&gubn=undefined ==================================================================================== |
"어, 광역버스와 환승이 안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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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의 일방적인 환승할인 불가 통보...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 예상 | ||||||||||||||||||||||
박철순 (amuseworld)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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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경문 기자2011.09.14 10:32
호주 맥쿼리계열 사모투자펀드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이 지난달 국내 최초의 상업용 풍력발전 단지인 영덕풍력발전을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쿼리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영덕윈드팜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말 영덕풍력발전소 지분 100% 매입을 완료했다. 최대주주였던 유니슨(56.44%)을 포함해 일본종합상사 마루베니(34%), 군인공제회(6.35%), 경북개발공사(3.18%) 등의 보유 지분을 일괄 매입했다. 맥쿼리펀드의 영덕풍력발전 인수 자금은 총 400억원 정도다. 주당 인수 가격은 6821원 가량으로 지분 100% 매입에 215억원을 자금을 투입했다. 여기에 영덕풍력발전이 발행한 17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에 영덕풍력발전을 인수한 영덕윈드팜인베스트먼트의 실질적인 지배회사는 맥쿼리펀드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Kofc맥쿼리그로쓰챔프2010의1호다. 정책금융공사가 2000억원을, 국민연금이 1500억원을 출자해 펀드 약정액은 총 4450억 정도다. 영덕풍력발전소는 유니슨이 총 675억원(대당 25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설립이 완료됐다. 최대 발전용량은 39.6㎿, 연간 전력생산량이 9만6680㎿h로 2만여 가구분의 전기를 생산한다. 매출 대부분은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해 이뤄진다. 지난해 매출액은 8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맥쿼리펀드는 국내에서 주로 자원개발 및 에너지 관련 투자에 주력해 왔다. 영덕풍력 외에도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해파워를 지난 2007년 인수했으며 올해 1월에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소재한 물류기업인 동북화학의 지분 100%를 10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11236602208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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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날이 보유 중인 교보생명 지분 매각 관련 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과 맥쿼리가 선정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는 최근 이 두 회사를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검토 자문사로 선정했다. 지난 7일에 거래착수 모임(kick-off meeting)을 열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매각대상은 대우인터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492만주)다. 현재 장외거래 주가가 주당 25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총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사들은 본격적으로 주식매각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지분 가치산정(밸류에이션)과 매각 가능성에 대한 사전적인 검토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이 자문사들이 향후 본격적인 매각주관사 역할까지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국내 및 해외 8개 증권사가 교보생명 지분매각 자문사로 선정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대우인터가 본격적인 지분 매각 검토에 들어감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수출입은행 등 다른 주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캠코와 수출입은행은 각각 교보생명 지분 9.9%, 5.8%를 가지고 있다. 대우인터와 마찬가지로 경영권 없는 마이너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캠코는 부실채권운용기금 정리 시한인 내년 11월까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정리하기로 방침을 세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대우인터와 캠코ㆍ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 지분 매각이 일정 부분 연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9/20110909005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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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2011.04.06 13:53
맥쿼리증권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100명의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자들을 초청, 'ELW Night(Everyone Loves Warrants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맥쿼리증권이 지난해 유동성공급자(LP)별 일평균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러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대표이사는 "최근 ELW 시장을 둘러싼 논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스 대표는 또 투자자들에게 'S.M.A.R.T' ELW 투자를 제안했다. 이는 ELW 투자에 중요한 다섯 가지 원칙의 첫 알파벳을 딴 것으로 △Strategic Diversification(소액으로도 우량주 ELW에 분산투자 할 것) △Managing Portfolio(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으로 손실위험을 제한할 것) △Acquiring Knowledge(충분한 학습 후에 ELW에 투자할 것) △Reverse Investment(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풋ELW로 적극적으로 손실을 방어할 것) △Time-Value Management(시간가치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지은 맥쿼리증권 상무는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 상무는 LP가 어떻게 호가를 공급하느냐는 질문에 "유동성 공급의무를 갖고 있는 LP는 레버리지된 수익을 ELW 투자자에 돌려주기 위해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해야한다"며 "주식시장 유동성이 낮거나 호가가 벌어지면 LP의 호가제시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단타매매로 수익을 올리는 스캘퍼에 대한 시각을 묻는 질문에는 "LP로서 스캘퍼가 따라붙으면 거래세 증가 등 부정적인 측면이 있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차익거래도 여러 투자 형태 중 하나이며 스캘퍼가 유동성을 원활히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고 답했다. http://news.mt.co.kr/newsPrint.html?no=2011040613531586653&type=1&gubn=undefined [출처] 신문자료는 위 작성자에게서 퍼온 것이다. 허락안 받았는데... 여튼 한국에 15개 민자사업에 투자를 했고 현재 6개는 공사중, 9개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수요예측에 따른 재정지원금즉 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각 인프라 사업에 대출을 하여 2008년 이자수익만 1500억원이 넘고 있고 투자수익률이 20%에 이러는 사업도 있다 또한 법인세는 한푼도 내지 않고 있다. 인프라 사업을 통한 수익이 발생함에도 법인세를 내지 않는 상황이다. 향후 수십년가 벌어들일 수입이 어마어마하다. 중요한 것은 인천국제공항의 향방이다. 위 뉴스에서도 나와있지만(제목:송영길 "MB정권, 인천공항을 맥쿼리에 팔려 해") 에서도 나와있지만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이고 현재도 영업 이익이 4천400억이 넘는다. |
이런 공항을 매각할려는 의도를 알수가 없으며, 여기에 맥쿼리와 MB정권이 함께 연루 되어있다는 의혹이 이는
것이다.
그림 (펌)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맥쿼리 자본이 국내 인프라사업에 관여할 수 있었던 이유 일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인프라사업에는 MB정권이 연루 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짙어 질수 밖에 없다.
참으로 대단한 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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