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본사는 1969년에 설립됐고, 2011년 3월31일 기준으로 세계 28개국 70여 개의 사무실에서 약 1만 55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두 3210억 미국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00년 출범 당시에만 해도 한국맥쿼리 직원은 워커 회장을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그 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맥쿼리는 국내에서 10개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금융회사로 성장했다. 직원 수가 출범 당시의 60
배가 넘는 300여 명으로 불어났고 운용자산의 총규모는 200억 호주달러(약 22조4000억원) 수준이다.
맥쿼리의 사업은 M·A, 자기자본시장(equity capital markets),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싱, 구조화 금융상품,
인프라펀드 운용, 부동산 관련 부채 및 자본 관리, IT장비 및 기술자산 전문 리스, 헤지거래, 주식파생상품 개
발, 기업뱅킹, 외환관련 상품 및 거래 등의 은행 업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걸쳐 있다.
특히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는 한국 최초의 인프라 상장
펀드로서 국내 인프라 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 그 내용은 도로, 교각, 터널, 지하철, 포트 등 다양한 포트폴리
오로 구성돼 있다.
2011년 상반기 기준 군인공제회와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11.8%, 11.2%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생명
(7.2%), 공무원연금(5.4%), 라자드그룹(5.0%), 캐피탈그룹(4.9%), KDB생명(4.5%), 맥쿼리그룹(4.4%)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또한 맥쿼리의 혁신적인 기업금융팀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거래들을 성사시켜
왔으며 매년 파이낸셜 자문 리그테이블의 상위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맥쿼리증권은 2007년 3월 외국계 현지법인으로는 최초로 장외파생금융상품 겸영인가를 얻어 주식워런
트증권 (ELW·미래에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주식 연계 증권)을 발행하고,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
등 다양한 주식파생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신동아 참조)
적이었다.(신동아 참조)
이때 인천대교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지하철 9호선에 적극 투자를 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게 된다.
맥쿼리가 국내 기간사업에 투자하고 있거나 인프라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곳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부산신항만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미포함
사업명 | 개통 | 총사업비 | 통행료 | 맥쿼리 투자비 | 맥쿼리 지분 | 정부보장 기간 | 재정지원금 |
(억원) | (원) | (억원) | (%) | (년, %) | (누적, 억원) | ||
인천대교 | 2009.10 | 10961 | 5500 | 1639 | 41 | 15, 80 | 14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2000.12 | 15843 | 7500 | 1099 | 24.1 | 20, 80 | 7265 |
서울시도시철도9호선1단계 | 2009.7 | 34640 | 900 | 744 | 24.5 | 15, 80 | 143 |
서울춘천고속도로 | 2009.7 | 17975 | 5900 | 1360 | 15 | 15, 80 | 221 |
우면산터널 | 2004.1 | 1402 | 2000 | 203 | 36 | 30, 79 | 556 |
서울용인고속도로 | 2009.7 | 9868 | 1800 | 1348 | 35 | 10, 70 | 39 |
천안논산고속도로 | 2002.12 | 15953 | 8400 | 2700 | 60 | 20, 82 | 2954 |
광주제2순환도로1구간 | 2001.1 | 2860 | 1200 | 1903 | 100 | 28, 85 | 844 |
광주제2순환도로3-1구간 | 2004.12 | 1595 | 1000 | 1022 | 75 | 30, 90 | 311 |
대구제4순환도로 | 2002.9 | 3624 | 600 | 895 | 85 | 20, 79.5 | 589 |
마창대교 | 2008.6 | 2648 | 2000 | 995 | 100 | 30, 80 | 111 |
수정산터널 | 2002.4 | 1281 | 800 | 1312 | 100 | 25, 90 | 286 |
백양터널 | 2000.1 | 893 | 800 | 29 | 100 | 25, 90 | 41 |
강희용 시의원 “MB 측근 관련 우면산터널 사업자에 특혜” |
[시민일보]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과 연관된 우면산터널 민간사업자에 특혜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희용 의원(재경위·동작)은 1일 “서울시가 30년 동안 매년 혈세로 민간사업자의 적자를 보전해줘야 하는 우면산터널 사업에 대해 2005년 특혜성 협약 변경을 했다”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통행료를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인상할 방침이다. 이날 강 의원이 서울시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맥쿼리가 1대 주주로 지분을 취득한 이후인 2005년 3월,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 연장과 민간사업자의 투자금액인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특혜성 협약 변경을 했다. 강 의원은 “서울시는 우면산인프라웨이와 2005년 3월 2일 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기간을 기존 19년에서 30년으로 11년 연장해주고,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는 1,384억 원에서 1,402억 원으로, 운영비용은 1,059억 원에서 1,507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주었다”며 “이로써 협약통행료수입(경상기준)은 기존 9,524억 원에서 1조3,320억 원으로 무려 3,796억 원이 늘었고, 민간사업자의 총사업비와 운영비용은 2,909억 원으로 기존 협약보다 466억 원을 추가로 인정하는 등 민간사업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약 조건을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초 정부 고시 내용은 ‘통행료 1,000원과 30년 운영’ 조건이었지만, 2004년 개통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를 우려한 서초구의 민원이 발생, 서울시는 우면산개발(주)와 협약 변경을 통해 ‘통행료 2,000원과 19년 운영’조건으로 통행료는 올리고 운영기간은 단축했다. 그러나 2005년 맥쿼리가 우면산인프라웨이(주)의 최대주주로 참여하면서 통행료는 2,000원 그대로 유지하고 운영기간만 11년을 늘려 ‘30년’으로 협약 조건을 변경했다”며 “이 과정에서 최소운영수입보장율을 90%에서 85%로, 협약교통량은 5만1744(대/일)에서 3만4673(대/일)로 줄였지만, 운영기간 11년 연장에 따른 수치 조정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후 2008년 12월에 최소운영수입보장율이 79%로 조정되었지만, 이는 자금재조달 등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조치일 뿐 민간사업자의 수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2004년 실제 교통량은 협약교통량 51,744대의 26.8% 수준인 1만3,886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협약교통량을 현실화하지 않고 기존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산출한 협약교통량(2004.1)에 일괄적으로 67%를 적용해 실제 교통량의 2.5배에 달하는 3만4,673대를 기준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2004년 첫해에만 105억 원의 혈세를 들여야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재협약을 맺으면서 운영기간이 19년에서 30년으로 다시 연장되었지만, 19년으로 만료되는 2023년 이후부터 2033년까지 11년 동안은 별도의 교통량 예측없이 2022년의 교통예측량인 4만9,841대를 일괄 적용하는 부실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우면산 터널 사업의 최초 건설출자자는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등이었지만, 2005년 3월 2일 협약 변경에는 맥쿼리, 재향군인회, 교직원공제회 등이 재무적 출자자로 지분을 모두 인수한 상태”라며 “새로운 주주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특혜성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거듭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우면산터널에 투자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맥쿼리와 신한지주가 공동으로 만든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이 법인이사로 재직하는 회사로 이명박 대통령과 오랜 지기로 알려진 송경순씨가 감독이사로 재임 중이다. 또한, 이상득 의원의 아들인 이지형씨는 2003년11월11일 맥쿼리 계열사인 ‘맥쿼리IMM자산운용(주)’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그 다음 달인 2003년 12월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는 우면산개발의 지분을 매입했다. 특히 맥쿼리IMM자산운용(주)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과 특수관계인으로 자문용역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이지형씨는 2008년 6월13일 맥쿼리IMM자산운용(주)과 골드만삭스자산운용간 합병법인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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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터널로 ‘혈세’가 샌다
ㆍ교통량, 시정연 예측과 큰 차이 … 수백억 보전 ㆍ맥쿼리와 재협약 때도 현실화 안해 ‘특혜 의혹’ 2004년 개통한 서울 우면산 터널의 실제 교통량이 서울시의 예상 교통량을 크게 밑도는데도 서울시가 2005년 이 터널 사업자인 ‘우면산인프라웨이’와 협약 변경을 하면서 예상 교통량 수치를 현실화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서울시와 우면산인프라웨이는 실제 교통량이 예상치보다 낮을 경우 그 손실을 서울시가 보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까지 500억원이 넘는 돈을 사업자에 지급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은 지난 10월 발간한 ‘우면산 터널 통행량 재추정 보고서’에서 우면산 터널의 실제 교통량이 자신들이 당초 예상한 ‘협약교통량’에 크게 못미쳤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이 1일 단독입수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정연은 1997년 최초 연구에서 우면산 터널의 하루 교통량을 7만1446대로 예측했다가 2003년 12월 실시협약 때는 5만1744대로 바꿨다. 그러나 개통 첫해인 2004년 이 터널의 실제 교통량은 협약교통량의 27%인 1만3886대에 그쳤다.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11202030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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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1120103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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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롯데-KCC건설, 청라골프장 시행권 가져간다
2대주주 케이엔와이씨오 지분 115억에 취득…사업 주도권 확보
머니투데이 길진홍 기자2011.11.30 10:37
더벨 이 기사는 11월28일(16:2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http://news.mt.co.kr/newsPrint.html?no=2011113010339684195&type=1&gubn=undefined ==================================================================================== |
"어, 광역버스와 환승이 안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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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의 일방적인 환승할인 불가 통보...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 예상 | ||||||||||||||||||||||
박철순 (amuseworld)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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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맥쿼리PE, 영덕풍력발전 인수
인수금 약 400억원…주요 LP로 정책금융公·국민연금 등 참여
머니투데이 민경문 기자2011.09.14 10:32
호주 맥쿼리계열 사모투자펀드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이 지난달 국내 최초의 상업용 풍력발전 단지인 영덕풍력발전을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쿼리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영덕윈드팜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말 영덕풍력발전소 지분 100% 매입을 완료했다. 최대주주였던 유니슨(56.44%)을 포함해 일본종합상사 마루베니(34%), 군인공제회(6.35%), 경북개발공사(3.18%) 등의 보유 지분을 일괄 매입했다. 맥쿼리펀드의 영덕풍력발전 인수 자금은 총 400억원 정도다. 주당 인수 가격은 6821원 가량으로 지분 100% 매입에 215억원을 자금을 투입했다. 여기에 영덕풍력발전이 발행한 17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에 영덕풍력발전을 인수한 영덕윈드팜인베스트먼트의 실질적인 지배회사는 맥쿼리펀드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Kofc맥쿼리그로쓰챔프2010의1호다. 정책금융공사가 2000억원을, 국민연금이 1500억원을 출자해 펀드 약정액은 총 4450억 정도다. 영덕풍력발전소는 유니슨이 총 675억원(대당 25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설립이 완료됐다. 최대 발전용량은 39.6㎿, 연간 전력생산량이 9만6680㎿h로 2만여 가구분의 전기를 생산한다. 매출 대부분은 한국전력에 전기를 판매해 이뤄진다. 지난해 매출액은 8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맥쿼리펀드는 국내에서 주로 자원개발 및 에너지 관련 투자에 주력해 왔다. 영덕풍력 외에도 발전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서해파워를 지난 2007년 인수했으며 올해 1월에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소재한 물류기업인 동북화학의 지분 100%를 10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11236602208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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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교보생명 지분 매각, 우투證ㆍ맥쿼리 자문사 선정
1조원대 매각가 추정…캠코 등 기타 주주 움직임 관심
대우인터내셔날이 보유 중인 교보생명 지분 매각 관련 자문사로 우리투자증권과 맥쿼리가 선정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는 최근 이 두 회사를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검토 자문사로 선정했다. 지난 7일에 거래착수 모임(kick-off meeting)을 열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매각대상은 대우인터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492만주)다. 현재 장외거래 주가가 주당 25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총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사들은 본격적으로 주식매각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지분 가치산정(밸류에이션)과 매각 가능성에 대한 사전적인 검토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이 자문사들이 향후 본격적인 매각주관사 역할까지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국내 및 해외 8개 증권사가 교보생명 지분매각 자문사로 선정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대우인터가 본격적인 지분 매각 검토에 들어감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수출입은행 등 다른 주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캠코와 수출입은행은 각각 교보생명 지분 9.9%, 5.8%를 가지고 있다. 대우인터와 마찬가지로 경영권 없는 마이너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캠코는 부실채권운용기금 정리 시한인 내년 11월까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정리하기로 방침을 세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대우인터와 캠코ㆍ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 지분 매각이 일정 부분 연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9/20110909005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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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MB정권, 인천공항을 맥쿼리에 팔려 해"
"대통령 친인척이 맥쿼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 돌아"
송영길 시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맥쿼리)은 공항을 운영하는 공항자본이 아니라 일종의 외국 투자금융 자본 아니겠나"라며 맥쿼리가 호주의 투자펀드임을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어 "매매차익을 얻기위한 일종의 투자펀드 같은 것에 이것을 넘긴다는 것은 선진경영기법이나 새로운 고객 확보나 기술력의 제휴나 이런 것과는 상관이 없는, 단순히 빨리 급하게 팔아서 돈을 융통해 쓰겠다는 것 이외에는 판단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천공항 매각이 권력실세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대통령 친인척 중에 맥쿼리은행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은 나돌았지만 나는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다"면서도 "어찌됐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지분 매각을 통한 전략적 제휴로 들고있는 전형적인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정부여당의 인천공항 민영화 논리의 허구성에 대해선 "우리가 상식적으로 경영학에서 이렇게 지분을 매각할 때는 일단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선진 노하우를 흡수를 한다든지 뭔가 다른 협력이나 자금 조달이 필요해서 이런 경우가 있을 텐데,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이고 현재도 영업 이익이 4천400억이 넘는다. 이걸 감가상각비를 빼고 순당기 순이익만 3천242억이라데 실제로 영업외 이익까지 합하면 2010년도에 5천883억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진경영기법을 배운다고 하는데 오히려 모든 세계 공항들이 선진 경영기법을 배우기 위해서 오고있다. 특히나 최근 정보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고 하는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과 스키폴 공항 관계자들이 전략적 제휴를 하자고 인천국제공항에 찾아와서 앞으로의 세계 공항을 선도하기위한 전략적 제휴 프로그램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굳이 지분매각을 통해서 전략적 제휴 말이 나올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여당이 지분의 30%만 외국에 팔겠다며 경영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3%만 소수 지분권을 갖게되어도 회계장부 열람권같은 소수 주주의 권한이 형법상으로 부여되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 여러가지 이사회나 소수 주주권 통해서 우리 인천국제공항의 여러가지 노하우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박했다.
그는 "매년 18% 영업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주식을 1년만 더 기다리면 기하급수적으로 이익이 늘어나는 것 아니겠나"라며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은 완벽하게 개발된 공항이 아니라 지금도 한참 성장하는 공항이다. 인천공항 주변이 지금 IBC를 비롯해서 미단 시티, 용유.무의 프로젝트, 밀라노 프로젝트 여러 계획들이 이제 공사나 계획이 막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완성되서 주변이 다 개발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의 가치는 지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인천공항을 임기말에 서둘러 헐값 매각하려는 MB정권에 거듭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2011.04.06 13:53
맥쿼리증권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100명의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자들을 초청, 'ELW Night(Everyone Loves Warrants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맥쿼리증권이 지난해 유동성공급자(LP)별 일평균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러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대표이사는 "최근 ELW 시장을 둘러싼 논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스 대표는 또 투자자들에게 'S.M.A.R.T' ELW 투자를 제안했다. 이는 ELW 투자에 중요한 다섯 가지 원칙의 첫 알파벳을 딴 것으로 △Strategic Diversification(소액으로도 우량주 ELW에 분산투자 할 것) △Managing Portfolio(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으로 손실위험을 제한할 것) △Acquiring Knowledge(충분한 학습 후에 ELW에 투자할 것) △Reverse Investment(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풋ELW로 적극적으로 손실을 방어할 것) △Time-Value Management(시간가치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지은 맥쿼리증권 상무는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 상무는 LP가 어떻게 호가를 공급하느냐는 질문에 "유동성 공급의무를 갖고 있는 LP는 레버리지된 수익을 ELW 투자자에 돌려주기 위해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해야한다"며 "주식시장 유동성이 낮거나 호가가 벌어지면 LP의 호가제시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단타매매로 수익을 올리는 스캘퍼에 대한 시각을 묻는 질문에는 "LP로서 스캘퍼가 따라붙으면 거래세 증가 등 부정적인 측면이 있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차익거래도 여러 투자 형태 중 하나이며 스캘퍼가 유동성을 원활히하는 등의 효과도 있다"고 답했다. http://news.mt.co.kr/newsPrint.html?no=2011040613531586653&type=1&gubn=undefined [출처] 신문자료는 위 작성자에게서 퍼온 것이다. 허락안 받았는데... 여튼 한국에 15개 민자사업에 투자를 했고 현재 6개는 공사중, 9개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수요예측에 따른 재정지원금즉 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각 인프라 사업에 대출을 하여 2008년 이자수익만 1500억원이 넘고 있고 투자수익률이 20%에 이러는 사업도 있다 또한 법인세는 한푼도 내지 않고 있다. 인프라 사업을 통한 수익이 발생함에도 법인세를 내지 않는 상황이다. 향후 수십년가 벌어들일 수입이 어마어마하다. 중요한 것은 인천국제공항의 향방이다. 위 뉴스에서도 나와있지만(제목:송영길 "MB정권, 인천공항을 맥쿼리에 팔려 해") 에서도 나와있지만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이고 현재도 영업 이익이 4천400억이 넘는다. |
이런 공항을 매각할려는 의도를 알수가 없으며, 여기에 맥쿼리와 MB정권이 함께 연루 되어있다는 의혹이 이는
것이다.
그림 (펌)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맥쿼리 자본이 국내 인프라사업에 관여할 수 있었던 이유 일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인프라사업에는 MB정권이 연루 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짙어 질수 밖에 없다.
참으로 대단한 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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