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2015. 4. 24. 20:30

 

오마이뉴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후 발견된 쪽지 리스트에 기록된 명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미화 10만달러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현금 7억

 

유정복              인천시장                                      3억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억

 

홍준표              경남도지사                                   1억

 

성명미표기       부산시장                                       2억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금액미표기

 

이완구             국무총리                                금액미표기

 

 

이렇게 8명이 기록되어 있었다.

 

성명미표기는 아마도 서병수시장이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이 8명 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3명, 현 국무총리,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아 이완구국무총리는 이제 전 국무총리가 되는구나.

 

진실의 여부는 검찰이 잘 알아서? 하겠지만

국민이 바라보는 시각은 이미 그들은 범법행위를 하고도 남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 청탁성 뇌물이 오고가는 것은 이미 흔한 일이고

권력의 속성상 그렇지 않을 수가 극히 드문 일이라지만,

성완종 전 회장의 경우에 불법적인 청탁성 자금을 상납을 했고 그에 상응하는 청탁을 들어주거나 본인의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등의 권력이 자신에게 미쳤어야 했으나 모두들 외면했다는 것이다.

 

청탁을 한 사람이나 안들어주면서 받아 챙긴 사람이나......

 

성완종리스트, 게이트로 하여 최단명 국무총리가 되어 버린 이완구.

 

이것이 시작이 될른지 아니면 또 여전히 시간만 끌다 흐지부지로 갈 것인지...

 

국민 64%가 특검 도입을 원하고, 성완종리스트가 대부분 사실일 것이라는 설문조사는 84%로 나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241347471&code=910402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참 부끄러운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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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22. 09:25

 

 

 

부천타임즈

 

 

 

이완구

 

대한민국 최단명 국무총리(공식기록은 아님, 사임 표명에 따른 국정운영 중지에 따름).
50년 충남 청양생으로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 종국에는 서열 2위 국무총리가 된다.

 

박근혜정부들어 인사정치의 실패는 3년차를 접어드는 지금도 여전하고 더욱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듯하다.

 

서열 1위가 국빈방문도 아닌 공식방문으로 국가원수급 영접을 받아야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나라를 비운 사이.. 콜롬비아를 방문.
서열 2위 국무총리가 국정을 운영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완구. 그 마저도 일련의 성완종리스트에 의해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연이어지는 이완구 거짓말시리즈로 하여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리를 내려놓게 된다.

 

국무총리가 되고 63일만이다.

 

그러면 서열 1위가 돌아오기까지는 서열 3위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정을 수행하게 되는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정부는 6번째 총리를 찾아야하는데 결코 싶지만은 않을듯하다.

쌓여있는 현안에

 

 

 

정청래 최고위원 모두발언 전문

어제 이완구 총리는 목숨을 내놓겠다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이것은 총리로서도 부적절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을 협박하는 언어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시사만평에서 이런 만평을 그렸다. 제목은 제가 붙여봤다. '목숨을 걸고 목숨을 지키다.'마치 이완구 총리는 자신을 목숨을 내놓겠다고 국민을 협박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강변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지켜질 총리직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

오늘 아침 경향신문에서는 성완종 전 회장이 이완구 재보선 후보사무실에 방문한 날짜를 기록해두었다. 날짜의 숫자도 참 얄궂다. 2013년 4월 4일 4시에 방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30분 후쯤에 비타500 박스를 단둘이 독대한 후에 내려두고 왔다고 한다. 경향신문은 이 비타500 박스에 3000만 원을 넣어 전달하지 않았나 하고 보도하고 있다.

5만 원권으로 3000만원이라고 하는데, 이 박스에 5만 원권 600장이 충분히 들어간다.

 

이완구 총리는 우선 국회에서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국회에서 위증을 할 경우 징역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벌에 처하게 되어있다. 이완구 총리의 거짓말을 몇 가지 들어보겠다.

이완구 총리는 제가 대정부질문을 할 때 언론이하 관련해 거짓말 한 적도 없고, 사과한 적도 없다. 그러나 언론 청문회 과정에서 언론관계권은 '백번 사죄의 말씀은 올린다, 언론인과 언론인 전반에 걸쳐서 사죄의 말씀과 함께 통렬한 반성을 하고 있다'고 분명히 사과했다.

단돈 1만원도 안 받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그것도 거짓말일 가능성이 많다.

또 하나의 코미디 같은 거짓말은 '2000년 충청포럼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대정부질문에서 저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그런데 박병석 의원님께 들어보니 충청포럼은 가입절차도 없고, 가입원서도 없고, 가입회비도 없다고 한다. 따라서 충청포럼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말은 충청포럼의 모든 회원들에게 해당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그런 거짓말을 반복하지 말고 정답은 총리직 사퇴에 있다.

홍준표식 대화법으로 말하겠다.

이완구 총리는 사실상 끝났다. 더불어 홍준표 지사도 끝났다. 사실상 박근혜 정권도 끝났다고 저는 생각한다.

새누리당에게 경고한다. 총리부터 수사하라는 것은 수사 지침인가. 특별수사팀에서 수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를 준비하기 전에 일단 출석하고 면죄부를 주라는 수사 가이드 라인인가. 새누리당은 그런 꼼수에 총리직이라는 현직 방패에 숨어서 면죄부를 주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해 주길 바란다.

이완구 총리에게 정중하게 충언 드린다. 사실상 끝났다. 총리직 하루빨리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 부천타임즈 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47

 

 

 

부천타임즈에 기재된 정청래의원의 모두발언의 전문을 보면 정말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다는
것을 볼수 있다.

 

 

어찌되었던 국무총리가 되지 말아야될 사람이 총리가 되더니 결국엔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되었다.☜☜☜ http://onetego.tistory.com/397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거쳐 국무총리에 오르는 전형적인 권력지향적인 길을 걸었다고 생각한다.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는 이미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퇴진을 할 줄도 몰랐다.

 

청와대와 집권당인 새누리당수뇌부에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일것이다.

 

성완종리스트가 성완종게이트로하여 이완구뿐만아니라 거론된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새누리당 수뇌부들까지 이르면서 방향은 박근혜대통령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햇수로 치면 16년 동안 선물을 보낸 사람과 품목이 상세하게 적힌 성완종 선물리스트를 입수되면서 리스트가 500여명으로 늘어났는데 그 중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여러명 눈에 띄는 것으로 보인다고 JTBC가 밝히고 있다.

 


본인의 잘못도 있지만 더 큰 억울함을 죽음으로 대응했다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그렇다면 거짓말은 산자가 더 잘 많이 할까 죽은자가 많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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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13. 00:00

 

연합뉴스TV 캡쳐

 

 

성완종 1951년생 2015년 4월9일 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서산토건대표, 대아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경남기업 회장,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자유민주연합 총재특보단장,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선진통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생을 마감했다.

 

정치적 야망을 가진 그는 2000년에 충청포럼을 출범시키면서 충청출신 정관계인사, 언론인 등과 발을 넓히는 등 인맥관리에 들어가고 그 해 16대 국회의원 공천에는 실패했으나 2003년 자민련 총재특보단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본격 입문하게 된다.

 

17대에서 낙선, 18대에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지만 불법선거 벌금 500만원 확정으로 당선이 무효화되는 정치역정을 겪는다.

 

그러는 가운데 경남기업은 경영상황이 안좋아지면서 법정관리에 처하게 된다.

 

 

최근에 그는 이명박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한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던 중 2015년 4월 9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자살하기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기춘비서실장에게 10만 달러,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는 7억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시신 수습과정에서 상의 주머니에서 나온 메모지에서는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 외에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적혀 있었으며 언론은 이를 '성완종 리스트'로 부르며 보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당사자들은 관련이 없다고 모함이라고 발뺌을 하는 가운데 홍준표지사의 측근이 돈을 받아 전달한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는 사실 등

검찰은 이내 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태세다.

 

아마도 성완종리스트가 상당부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2012년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명박 전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친이와 친박의 갈등이 자원외교 관련 비리수사에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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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