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2015. 4. 27. 21:19

 



박지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홍준표 경남지사를 응원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울렸다가 삭제했다.

 



 

사진 조선일보

 



홍지사와의 각별한 인연이 있음을 볼수 있는 내용들로 논란이 일자 바로 삭제하고 해명글을 올렸다.

 

 

과거에도 트위터에 광주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빗었던 박지원 의원은 이번에도 그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성완종리스트로 인하여 정국이 어떤 상황에 와있는지 잘 아실만한 분이 이런 글을 올렸다는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정동영 전의원이 여도 야도 모두 의혹이 있으면 수사를 해야한다는 의견에서 비추어보면 결코 야도 자유로울수가 없는 듯한 느낌이다.

어쩌면 이번 박지원 의원 글 게재는 모종의 합의에 의한 쇼이지 않을까라는 소설도 써보게 된다.

성완종리스트 8인에 대한 수사는 없고, 성완종 주위만 박살나고.

이래저래 계속 물타기로 끌고 가고 있고 

결코 자유로울수 없는 듯한 야당의 인사들도 있는 것도 같고

아마도..

 

이보시게...정국의 대혼란은 막아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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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26. 18:31

 

 

 

네팔 강진 피해 속출

 

 

 

25일 오후 5시 17분 (현지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람중지역에서 진도 7.9규모의 강진이 발생, 희생자가 급증하고 있다.

 

첫 지진 이후 2시간에 걸쳐 14차례의 여진이 일어나 피해가 크지고 있다. 

지금 현재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26일 오후 5시를 넘긴 시점에서 사망자가 1900명을 넘어서고 부상자가 47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재산피해액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한국인 부상자가 3명이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진원지가 15km로 얕고 가옥이나 건물이 취약하게 설계되었기에 피해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무너진 건물속에서 시신이 발견이 되는가하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거리에 앰블런스가 오가는 소리에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야말로 혼란과 아비규환이다.

 

수도인 카트만두에서도 사망자가 나오는 등 네팔 전지역에서 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전 세계가 구조와 구호에 앞장서는 등 우리나라는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81년 만에 최악의 참사가 이어지고 있는 네팔은 지중해 히말라야 화산대에 속하고 있어 이미 수차례 지진을 예고 하기도 했었다.

 

 

2004년 인도네이사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 규모 9.1  22만명 사망

2005년 파키스탄 북서부 카슈미르대지진 규모 7.6   7만 5천명 사망

2008년 중국 쓰촨성 규모 8.0  8만 7천명 사망

2011년 일본 호도쿠 규모 9.0  1만 5천명 사망

 

 화산대에 속한 나라들의 지진사례들이다.

 

우리나라도 결코 자유로울수가 없다.

 

 

현지 언론에서 기사화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파이낸셜 AP AFP 세계일보(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아시아대륙본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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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24. 20:30

 

오마이뉴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후 발견된 쪽지 리스트에 기록된 명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미화 10만달러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현금 7억

 

유정복              인천시장                                      3억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억

 

홍준표              경남도지사                                   1억

 

성명미표기       부산시장                                       2억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금액미표기

 

이완구             국무총리                                금액미표기

 

 

이렇게 8명이 기록되어 있었다.

 

성명미표기는 아마도 서병수시장이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이 8명 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3명, 현 국무총리,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아 이완구국무총리는 이제 전 국무총리가 되는구나.

 

진실의 여부는 검찰이 잘 알아서? 하겠지만

국민이 바라보는 시각은 이미 그들은 범법행위를 하고도 남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 청탁성 뇌물이 오고가는 것은 이미 흔한 일이고

권력의 속성상 그렇지 않을 수가 극히 드문 일이라지만,

성완종 전 회장의 경우에 불법적인 청탁성 자금을 상납을 했고 그에 상응하는 청탁을 들어주거나 본인의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등의 권력이 자신에게 미쳤어야 했으나 모두들 외면했다는 것이다.

 

청탁을 한 사람이나 안들어주면서 받아 챙긴 사람이나......

 

성완종리스트, 게이트로 하여 최단명 국무총리가 되어 버린 이완구.

 

이것이 시작이 될른지 아니면 또 여전히 시간만 끌다 흐지부지로 갈 것인지...

 

국민 64%가 특검 도입을 원하고, 성완종리스트가 대부분 사실일 것이라는 설문조사는 84%로 나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241347471&code=910402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참 부끄러운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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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야기2015. 4. 17. 13:07

 

위키백과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

 

그 임진왜란에 참전하지 않은 일본의 유명한 장수가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강력한 출병요구에도 조선에 출병을 하지 않은 것은 능수능란한 그의 지략과 전략 때문일 것이다.

 

텅텅 비어버린 일본 본토를 지켜야한다는 명분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전 일본군의 조선출병으로 약해진 일본 전역을 장악 할 수 있음을 그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어찌 되었던 이에야스가 임진왜란에 참전을 했다면 임진왜란의 그 끝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200년 평화가 가지고 온 조선의 국방력은 너무 미약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때도 정유재란때도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에 열을 올릴때 이에야스는 가신들을 영합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며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등 자신의 기반을 높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히데요시가 죽자 이에야스는 그 잔당들을 제거하고 히데요시의 오사카성을 함락, 전국을 통일, 일본 전역은 지속적인 평화를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일본의 몇 안되는 존경받는 장수, 경영자, 리더로 남아있다.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패전을 경험하게 한 전투가 있으니 바로 미카타가하라 전투다.

 

 

 

미카타가하라(현 시즈오카 현 하마마쓰 시)에서 다케다 신겐이 이끄는 2만 7천의 군세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끄는 1만 1천의 군세(그 중 오다 노부나가의 원군 3천 포함)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다케다 신겐의 상락 작전 도중에 벌어진 전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역사적인 대참패이자, 유일한 패전으로 유명하다.

 

 

이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군의 일방적인 패배로 이에야스는 전사 직전의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으나, 가신 나쓰메요시노부(夏目吉信)와 스즈키 규자부로(鈴木久三郎)가 이에야스의 대역을 맡은 사이에 몇 안되는 병사의 호위를 받으며 하마마쓰 성으로 도망쳐 들어갔다.

이 때, 이에야스가 너무 공포에 쌓인 나머지 말은 안장위에서 똥을 쌌다고 전해진다.  위키백과 참조

 

 

 

신겐에게 쫓기면서 옷에 똥을 싼 줄도 모르고 혼비백산 도망, 성에 돌아와서 화가에게 지금의 이 모습을 그리라고 명한다.

 

그의 유명한 일화이다.

 

"나, 오늘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치욕적인 패배의 모습을 되새기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다짐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장수의 비장한 모습이다.

 

 

비록 일본의 장수이지만,

 

일본 역사상 최고의 경영자 중의 한 사람으로 그의 경영 철학은 여러 책을 통해서도 접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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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라이프 건강2015. 4. 16. 00:00

 

 

 

 

청력이 나빠진 분들에게는 시력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착용하듯이 보청기기 필요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시력에 따라 안경을 맞추어 끼듯이 보청기도 마찬가지다.

 

시각적 미디어산업과 컴퓨터산업의 발달이 시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면

청력 저하 또한 그러한 다양한 산업들 속에서 발생하고 있고

현재 국내 난청 인구가 약 25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실제 보청기를 착용하는 비율은 약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요즘 들어서는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난청과 함께 나타나는 이명증상 등의 돌방성난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돌발성난청의 경우는 한해에 약 5000명 이상 발생되고 한참 활동하는 30~50대에게 예고 없이 발병하고,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빠른 치료와 진단이 필요하겠다.

 

보청기 보급률이 낮은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나이가 젊은데 보청기를 하면 주위의 시선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스스로의 편견과 더불어 부정적 인식, 부담되는 보청기가격 등이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의 말이 불분명하게 들리거나 대화도중 몇번을 되묻고 답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쌍방간에 짜증도 나고 업무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주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되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청력이 안좋은 사람이 대체로 생활의 활력이 좀 약하거나 기가 약한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아마도 청력이 약하면 다수의 사람과 함께 있을때 여려 상황을 바로바로 파악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한다.

 

여튼 몇 십년 전만해도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면 이상하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대중화과 되어 있고 시력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것 쯤은 이제 일상화가 되었듯이

청력이 나빠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도 당연한 것으로 보편적인 인식과 현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궁금한 것이 가격적인 부분일 것인데

청각장애등급을 가지고 계신분이면 최저 27만원에서 최고 34만원(기초생활수급자)까지 지원이 되니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한다.

 

청각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청력테스트를 해보고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조은소리 보청기 대구 성서센터에서는 청력테스트도 무료도 해준다.

당연히 친절한 서비스와 상담은 필수다.

 

스스로 자가 진단이 필요하면 난청테스트를 통해서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보청기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이 아니고 디자인도 기능도 성능도 가격도 많은 차이가 있으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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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14. 16:04

 

 

 

 

잊지 말아주세요

 

정인애

 

 

엄마, 노란색 이불이 기억나요

온 식구 이불 덮고 둘러 앉아

고구마 먹던 그 겨울이요

 

엄마가 지어주신 따뜻한 밥이 기억나요

끊여주신 미역국에 맛있게 아침밥을 먹던

내 생일이요

 

아빠, 굳은살 박인 까칠한 손으로 용돈 쥐어주시며

잘 다녀와라 눈빛으로 웃어주시던

그 아침이 기억이 나요

아빠는 온전히 가족을 위해 사시는

하늘 같은 아버지였음을 깨달은 그때가 기억이 나요

 

여름이 다가오지만 저는 몹시도 추워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의

따스하다 못해 덥고 덥다 못해 뜨거운 사랑만 기억나요

스스로 고유한 친구들

영은이, 지수, 유진, 경민이. 기준이

부모의 낙이고 희망이던

현민이, 가현이, 수진, 민지

누구보다 세상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살고 싶던

차웅이, 영빈이, 혜영이, 그리고 저는

어른들을 기다리며 별일 없을 줄 알았는데요

 

엄마

혹시 이 비극이 자신들 탓이라 참회하는 예수쟁이 몇 있다면

저들을 용서하세요

입으로는 예수의 길을 외치며 행위로는 배신자의 삶을 살았다고

평행수는 비우고 적재함 늘리는 일에 동조했다고

사람은 버리고 욕심만 챙기는 일을 거들었다고

용기 대신 비겁을, 촛불 대신 비웃음으로 가만히 있었다고

비로소 회개하는 예수쟁이 몇몇 있다면

엄마, 저들의 죄를 용서하세요

 

엄마

착한 내 친구들

살려내지 못해 아파하는 노란 리본 단 마음들 받아주세요

자식의 영정을 들게 해 어떡하냐고 우는 국민들 눈물 받아주세요

우리의 잘못이라고 가슴 치는 모두의 마음 받아주세요

 

대통령이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치가일 뿐이잖아요

자식이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데

맨발로 달려 나오지도 않고

수단과 방법을 다해

어떻게든 살려내려 하지도 않고

그리도 많은 자식이 죽었는데

목 놓아 울지 않는다고 욕하지 마세요

찢을 가슴도 없고 부모의 심장도 없는 걸 어떡하나요

 

엄마

그런데 묻고 싶어요

높은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쓰려고 힘을 획득한 것입니까.

무엇을 지키기 위해 힘을 비축하는 것입니까.

국민을 위해 일할 그릇이 안 되는 이들이

국민의 운명을 짊어지지 않는 이들이

어떻게 나라를 이끌게 되었습니까

한 번도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데

어른들은 왜 자꾸 저들에게 힘을 줍니까

왜 자꾸 저들에게 속아줍니까

 

엄마

이제부터는 인간다운, 진심을 가진,

부모의 심장을 지닌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아무한테나 함부로 나랏일을 맡기지 말아주세요

엄마아빠가 먼저, 선생님, 아저씨 약속해주세요

부탁할게요

부디 우리의 죽음이

진실의 밀알로 정의의 함성으로

이 나라의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게 해주세요

잠자던 국민들이 바람보단 먼저 천둥보다 먼저 소리치게 해주세요

그러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엄마 울지 마세요

엄마, 살아주세요 살아내주세요

엄마가 살면 우리도 살아요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 본 추모시는 지난 2014년 5월15일(목) 개최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에서 발표된 추모시입니다

 

 

 

 

 

4.16

 

무슨 말로, 무슨 글로 이 란을 채워야할까

 

반드시 채워야한다면 또 그렇게 해야만 한다면

 

4.16

 

이라는 그냥 숫자 뿐.

 

 

 

왜 꼭 이 란을 채워야 하냐고 묻는다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것뿐이라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일까..

 

 

 

4.16사태, 4.16사고, 4.16사건, 4.16참사, 4.16학살...

 

그 어떤 말로도 적합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그냥 '4.16' 이라고만 해야 할까보다.

 

1년이 훌쩍 지나왔는데도 아직도 차디찬 물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가 9명이나 있고 295명이 유명을 달리했건만

 

여전히 대한민국 시계는 2014년 4월 16일에 멈춰 서 있다.

 

 

 

2014년말 올해의 사자성어에 지록위마가 선정되었다.

 

지록위마 [指鹿爲馬]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의미로

 

거짓된 행동으로 윗사람을 농락하는 모습을 말한다.

 

 


 

전국의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1명(27.8%)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를 선택했다고 한다.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정치적으로는 윗사람을 농락해 자신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 지난해 우리는 4.16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었다.

 

지록위마...도대체 왜 나온 것일까?

 

724명의 전국의 교수들이 이 지록위마를 선택한 까닭은?...

 

 

 

 

4.16

 

304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바닷물 속으로 사라져가는 모습을

 

TV생중계로 생생히 지켜보아온 우리다.

 

그로부터 1년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이가 없다.

 

목소리를 높이면 그들은 종북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대응을 하는  희한한 시대를 만들어 버렸다.

 

 

 

 

엄이도종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엄이도종(掩耳盜鐘). 자기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이다.

 

2011년 ‘올해의 사자성어’에 엄이도종이 선정되기도 했다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을 의미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 또한 없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여전히 그 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들이다.

 

 

 

 

내일, 모레면 1주년이 되는 날이다.

 

1주년이라고 기념식을 하고 또 그러겠지...

 

그러한  행사도 너무나도 중요하겠지만...

 

 

 

무고하게 비명에 가버린 아까운 그들에게,

 

그리고 살아 돌아왔지만 죽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살아있지만 하루하루가 숨쉬는 것조차 힘겹다는 남은 가족들에게,

 

아니 이 시대 그 날을 잊지 않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마음이 가슴이 답답하다.

 

진실, 그 진실이 알고 싶다...

 

 

 

또 4월 16일은 돌아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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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14. 00:00

사진 출처 지식백과

 

 

1960년. 3.15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학생 시민들에 의한 혁명으로 이 결과 이승만이 하야하고 61년 군사정변으로 이어지는 혼란기를 겪는다.

 

1대 2대 3대 대통령을 역임한 자유당의 이승만은 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도 장기 집권을 위해서 관료조직과 경찰을 동원하여 3인조 9인조등 감시단을 만드는 등 조직적 부정선거 자행하게 된다.

 

이미 발췌개헌과 사사오입개헌 등으로 장기집권의 야욕을 보였던 이승만 정권에 대도시를 중심으로한 민주적 열망을 안은 시민 학생들은 이에 항거, 부정선거 규탄 데모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4월 111일 마산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김주열학생의 주검이 발견됨으로써 시위는 격화되고 대학생, 시민, 고등학생 등등이 참여 전국적 규탄 데모가 일어난다.

 

4월 19일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당황한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계엄령 하에 경찰의 발포로 학생등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극에 달하게 된다.

 

이에 지켜만 보고 있던 대학교수들도 들고 일어남으로써 학생을 중심으로 하여한 사회 전 계층으로 확산되어 시위가 확산되자

이승만 하야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시민들의 사망소식에 더이상 버틸수 없었던 이승만은 4월 26일 하야를 하게 된다.

 

5월 29일 하와이로 망명 독재자의 비참한 말로를 맞는다.

 

이후 대한민국은 장면의 사퇴로 허정이 대통령 권한대한으로 정부를 이끌었으며 그의 중도보수적 성향으로 3.15부정선거를 주도하거나 동참한 각계 각층의 관료나 경찰조직, 군조직을 제대로 개혁하지 못한채 장면정부에 이양을 하게 되고 또한 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박정희 군사쿠데타로 대한민국은 장기 독재정권하에 놓이게 된다.

 

 

 

4.19민주혁명은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 지난한 가난과 민주적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 시민들의 열망과는 달리

조직적 부정선거와 장기집권을 위한 야욕, 20년간 축적된 부정부패과 부조리, 사회악에 항거하여 일어난 완연한 시민의식에서 나온 시민혁명이다. 시민의식은 1987년 6월항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듬해 군사정권에 의해 찬탈되면서 완성된 시민혁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우리 정치사에 민주주의와 그 정신을 정립하기 위한 혁명으로 엄청난 의의를 가지며 그 정신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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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시사이야기2015. 4. 13. 00:00

 

연합뉴스TV 캡쳐

 

 

성완종 1951년생 2015년 4월9일 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서산토건대표, 대아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경남기업 회장,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자유민주연합 총재특보단장,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선진통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생을 마감했다.

 

정치적 야망을 가진 그는 2000년에 충청포럼을 출범시키면서 충청출신 정관계인사, 언론인 등과 발을 넓히는 등 인맥관리에 들어가고 그 해 16대 국회의원 공천에는 실패했으나 2003년 자민련 총재특보단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본격 입문하게 된다.

 

17대에서 낙선, 18대에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지만 불법선거 벌금 500만원 확정으로 당선이 무효화되는 정치역정을 겪는다.

 

그러는 가운데 경남기업은 경영상황이 안좋아지면서 법정관리에 처하게 된다.

 

 

최근에 그는 이명박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한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던 중 2015년 4월 9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자살하기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기춘비서실장에게 10만 달러,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는 7억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시신 수습과정에서 상의 주머니에서 나온 메모지에서는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 외에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적혀 있었으며 언론은 이를 '성완종 리스트'로 부르며 보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당사자들은 관련이 없다고 모함이라고 발뺌을 하는 가운데 홍준표지사의 측근이 돈을 받아 전달한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는 사실 등

검찰은 이내 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태세다.

 

아마도 성완종리스트가 상당부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2012년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명박 전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친이와 친박의 갈등이 자원외교 관련 비리수사에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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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라이프 건강2015. 4. 12. 18:17

 

 

혹시 나도 난청?!

 

난청이 의심 되신다면 다음 항목을 체크 해보세요.

 

조은소리보청기 난청 체크리스트

 

문항

 항목

CHECK

1

주변에 잡음이 있을 때 대화를 이해하기 어렵다.

 

2

상대방에게 다시 말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3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4

전화통화에 어려움을 느낀다.

 

5

다른 사람에 비해 TV나 라디오 볼륨을 크게 듣는다.

 

6

상대방의 말이 웅얼거리는 듯이 들린다.

 

7

특정 발음이나 특정한 소리 듣기가 어렵다.

 

8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상대방의 입술모양을 읽으려 한다.

 

9

귀 또는 머리에서 윙윙 소리, 귀뚜라미 소리 등이(이명) 들린다.

 

10

청취가 어렵고 부담스러워 모임이나 대화를 꺼려하게 된다.

 

 

             문항당 1점씩 계산하세요.

 

0~2 : 정상 3~6 : 난청의심 7점 이상 : 이비인후과 및 보청기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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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
라이프 건강2015. 4. 11. 13:13

 

올바른 장례문화를 정착 시켜 국민들의 장례비용 절감을 위하여 설립된 재단으로 장례비

지원 서비스에 꼭 필요한 장례비 지원자 선정, 등록자 증서 발행 업무 , 전국의 지정

장례식장 및 지정 추모관 등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장례비 절감

혜택을 드리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그 설립 목적이 있다.

 

 

개인, 단체 또는 기업 등의 장례비 지원 선정 업무를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 전통 장례문화의 올바른 뜻과 정신를 기려 올바른 효 사상을 고취시켜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상은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씨에스의 설립취지와 목적입니다.올바른 장례문화선도를 위한 그들은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Tips: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것 중에 일반적으로 상조상품만 가입하면 장례의 처음과 끝이 모두 해결되는 걸로 알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장례라고 하는 것은 절차라는 것이 있고 이러한 절차부분은 장례지도사가 다 밟아줍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돈이 지불되는 것을 가지고 구분했을때

4가지의 큰 테마로 이루어집니다.

 

1.장례식장사용료,

2.장례상조서비스(각종 물품, 장례지도사, 도우미,차량 등등),

3.문상객식대,

4.장지(매장, 추모관, 자연장)

 

테마마다 큰 비용들이 지불되고 있습니다.

상조상품에 가입한다는 것은 2.장례상조서비스 부분만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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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