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
요즘 들어 회사일 때문에 너무 치인다...
혹자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일이 많다니 너무 행복한 소리가 아니냐고들 한다...
물론 그말에도 일리가 있다...
치당하신 말씀~~
일거리 없어서 문닫기 일보 직전에 허덕이는 회사보다는
팽~~ 팽~~ 돌아가는 회사가 당연 좋다...
두말하면 잔소리~!
느낌부터가 너무 다르다...
눈치나 보고 커피나 작살내는 어정쩡한 그런 거 정말 싫다...
그래서 일이 많은 거 일단 환영한다...
그렇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좀 다르지 않을까본다...
물론 홀씨는 직원이다...
너무 많으니 일에 치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어느정도 적당했으면 좋겠구만...
그렇지를 못하다...
직원 충원은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
데모를 할까보다...ㅎㅎㅎ
지난해까지만 해도 적당히 일이 있어서 참 좋았는데...
작년 년말부터는 정말 그렇다...
물론 성과급으로 답을 줄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많이 피곤이 쌓인다...
최근에 홀씨가 카페에 잘 안보인다는 말도 간혹 있다...
그런데 다른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없다.
다만 예전 같지 않은 시간과
더구나 대장이 착 달라 붙어 있으니 미친다...
월급이나 성과급은 많이 줬으면 좋겠고...
일은 적당히 했으면 좋겠고...
이중성...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