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오촌인 박용철씨와 박용수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그 의혹을 보도한 혐의로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와 함께 2심 선고공판을 받게 되었다.
주진우기자에 의하면 박용철씨의 증언에 의해 박지만씨에게 불리하게 증언이 될수 있는 재판에서 그는 법원 출두 몇 일전에 살해를 당한다.
여기서 주진우기자는 여러 정황증거로 보아서 박지만씨가 연루되어있다고 강하게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신동욱 사건이란
http://pann.nate.com/talk/317295045
주진우기자가 2012년 정리한 내용이다.
이에 박지만이 당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보도된 이 사안을 두고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하게 되고,
18대 대선 때 박근혜 후보시절에 보도가 됨으로써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이다.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에 불복, 항소했고, 그 2심 선고공판이 2015년 1월 16일에 있다.
나의 생각
언론 본연의 임무는 의혹을 제기하고 파헤치는 일이라고 본다.
진위여부는 당연히 관계기관인 경찰 검찰에서 밝히면 되는 일이고...
국민이 가지는 의혹을 언론이 대표하여 제기하는 건 건강한 시민사회의 참 언론의 모습이라고 본다.
이런 걸 가지고 유죄가 선고 된다면 참으로 어쩌구니 없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언론의 자유가 심하게 훼손된 현 세대에, 그 어떤 메이저 언론도 하지 못하는 본연의 임무를 행한 참 언론인이라고 생각한다.
결과는 바로 내일이다.>>>>>>>>>>>http://onetego.tistory.com/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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