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여행코스
1일
11일부터 캠핑카를 예약하셨으면 담양쪽이 괜찮을듯 합니다. 11일 몇시에 출발하실지는 몰라도 담양쪽 죽림원 근방
(인터넷 검색하시면 여러개 나옵니다.)에 여러곳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11시경 출발했는데 중간에 쉬고 밥먹고 하다보니
담양쪽 몇군데 둘러보곤 금방 저녁이 되더라고요.
근데 불편한게 숙소였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멀다보니 숙소가 발달되지 못해서
방을 겨우 구했었는데 캠핑카이니 좋을듯 합니다.
담양일대 여러군데 보시고 한끼정도는 죽통밥에 떡갈비정도..
그리고 메타쉐퀘이아길 입구에서 캠핑카를 세우셔도 될겁니다. 왜냐...
조금 날 밝아지면 단체관광객(버스타고 무박2일같은거..)들 잔뜩 옵니다.
사람없어야 이쁜길인데 사람들 오면 사람들하고 차때문에 사진도 찍기 힘듭니다.
그래서... 거기에 차세워놓고 아침에
(아침에 길이 더 이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일찍 해가뜨니 날만 좋으면 7시경도 좋을듯...)
더 풍경이 좋습니다.
메타쉐퀘이아 길에 주차하시면 될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해지기전에
그 길이 어딘지 정확하게 알아두세요. 저도 첨에가서 길이 왜이리 짧어? 했었는데
그길지나서 그 옆으로 제대로 된 길이 있더군요.. 전 첨에 몰라서 엉뚱한데서 있다가
지나가시는 운전자분이 알려주셔서 또 바보같이 걸어서 갔습니다만 차가 그 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녁이면 차 끌고 들어가셔서 숲길 초입까지 거꾸로 들어가시면
(차로 들어가는 길이 중간부분에 있으니 차를 끌고 들어가셔서 우회전하시면 초입까지
갈 수 있습니다.) 초입부분에 차 세우고 1박하셔도 될겁니다.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국도바로 옆인데도 차도 별로 안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음식 한끼정도 사드시라고 했는데 캠핑카면 물문제가 될것 같아서 그 식당에서
말통으로 물정도 얻으셔야 끓여드시기라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2일
오전엔 많이 더우니 메타쉐퀘이아 길에서 사진찍고 나무그늘에 쉬시다가
(걸어서 끝까지 가보는것도 좋습니다.)
점심까지는 해드시고 쉬시다가 전날 다 못본 담양관광지를 보시고
점심식사후 천천히 보성으로 가는겁니다. 그럼 3~4시경 되려나?
(시간계산은 따로 해보세요..) 산이다 보니 천천히 올라가다 보시면
산으로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면서 괜찮습니다.
(물론 시간계산 하시면 아침도 좋겠지만 전 왠지 오후늦게가 낫더라고요..)
보성차밭 보시고나서 차밭 하단 주차장은 폐장후엔 차한대도 없으니
거기에 차세우시고 또 1박하셔도 좋을듯..
2일째 보성차밭 주차장이 2군데 입니다. 입구에 하나 입구에서 약간 오르막길 올라가서
또하나... 제가 캠핑카를 가져간다면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겠습니다.
첫째 평평해서 기울지않았는데 윗층? 주차장은 약간 경사가 있습니다.
입구주차장엔 화장실도 있고요(밤에 닫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을 얻을곳도 있을겁니다.
3일
그리고 아침이 되면 땅끝마을 해남행으로 가셨다가 시간보내시고 (솔직히 2박3일은
자주갔어도 3박4일은 잡아본적이 없어서 여기까지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올라오시면서 동해안으로 올라오시는겁니다. 아마 오후늦게쯤엔 동해안쯤 오시겠네요.
4일
말그대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이지요.. 사람 북적이는게 싫으시면 전날
정선쪽에서 머무셔서 레일바이크를 가족단위로 타도 좋을듯...
그리고 여독을 풀어야 하니 전 여행마지막날은 일찍 오는 편이
(이 코스로 더 생각나는곳도 없고요 ^^) 일찍 점심먹고 출발
그런데 다 작성하고나니 어디서 출발하시는지가 없네요..
전 서울기준인지라 ㅡ.ㅡ;.....
그리고 담양쪽은 담양군청사이트 가셔도 볼것들 잘해놨습니다.
담양쪽은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죽림원도 좋았고..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안몰려서 그런진 몰라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근처 일대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캐보세요..
3일차하고 4일차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동해안쪽엔 아마 각 자동차메이커회사들
서비스하는 캠핑자리? 있을겁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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