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야기2010. 4. 19. 10:09
4.19혁명 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일합방이 언제인지도,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도 아리송한 세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오늘이 꼭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거가 혁명으로 번져간것이다.
 2.28 대구 학생의거로부터 시작되고 마산에서부터 시작된 부정선거에 항의하면서 일어난 시위로하여 4월11일 마산에서 시위중이다 행방불명된 김주열군이 최루탄이 몸에 박힌채 시체로 발견되면서 이것이 419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이승만과 그 지지세력에 대한 반정부세력에 의한 혁명이라고 볼수 있겠다. 계엄령이 선포된 상황에서도 시위가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이승만정권은 하야를 하게 된다. 이기붕자살 이승만 망명. 숨겨간 고귀한 생명이 187명이었다.

419는 단순 데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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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링스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