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되어날아라

제주도여행 신비의도로와 여미지식물원

보통 제주도 관광지는 대부분 5시에서 6시 사이에 폐관합니다.

해안가나 야경을 보시는 코스로 잡아야겠네요...

숙소를 첫날 북쪽으로 잡으시면 용두암과 애월해안도로 야경을 보시고
신비의 도로와 러브랜드 (성박물관)을 보시는게 좋겠네요
애월해안도로는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야경코스입니다.
주변에 이쁜 카페도 많으니 아무데나 들어가서 차한잔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러브랜드는 11시까지 매표하고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서 조금 늦은 시간에 가도 좋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주제가 성이다 보니... 어머님과 가셔서 조금 민망하다 싶으시면 그냥 해안가 드라이브로 만족하셔야겠네요.

제주시내 쪽에 삼대국수집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읍니다. 양이  꽤 많이 나오니 참고하시구요.

둘쨋날은 한라산 등반  많은 곳을 보긴 어려우실 겁니다.

젤 짧은 코스도 왕복 4시간 코스니까요... 생각보다는 꽤 등반이 어려우실겁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하시면 늦은 점심 먹고 잠시 오후 시간을 도실수도 잇겠네요...

절물자연휴양림의 삼나무숲과 산굼부리와 연풍연가 촬영지인 아부오름등 오름들을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셋쨋날은 중문쪽에서 관광을 시작하셔서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 주상절리> 정방폭포 >제주민속박물관 > 우도 > 섭지코지 > 만장굴 > 김녕미로공원 > 비자림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 느껴지시면 우도나 섭지코지 둘중 하나를 포기하셔야 할듯합니다.
우도도 생각보다 꽤 커서 경치는 정말 근사합니다만, 짧은 시간에 다 볼수는 없는거니까요...
너무 타이트하게 다니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곳에 좀 더 머무시는 방법으로 여행을 다니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날은 바로 공항으로 가셔야 할듯하네요.

렌트랑 항공 같은걸 같이 예약하시면서 입장권도 전부 예약을 하면 할인이 꽤 많이 됩니다.

제주여행쪽에선 제주인터넷여행사가 유명해요 렌트카도 AVIS 제휴고 대여할 때 네비게이션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네비게이션은 꼭 있는 편이 좋읍니다. 길 찾기가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초행길은 헤매기 쉬워요.